조자노스케 2025-03-16 01:19
그랜드 피날레
인세인 팬메이드 시나리오 그랜드 피날레
라이터 제림님

GM:옌님 PC1:조자 PC2:구미님

드디어 해버렸다 그랜드 피날레...
일단 총평
장장 16시간을 끊지 않고 했는데도 집중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
현역이라는 소리 들었음
그냥 저는 허리를 갈았어요
너무 쓸쓸하고 슬프고 아름다우면서도 걍 미쳐버릴거같은 이야기였기 때문임...
또 생각했더니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다.

그리고 항상 GM해주시는 옌님과... 같이 놀아주시는 구미님께 크나큰 감사를 전합니다...

이하 타래로...
참고로 VOID페어로 갔기 때문에...
COC시나리오 VOID의 약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음
조자노스케 2025-03-16 02:30
도입페이즈
도입페이즈... 에 들어가기 전의 어떤 마음가짐...

아 착잡해...
이때 정~말 오랜만에 안도롱캐자 캐입 한 거라서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했는데...
NPC랑 대화 몇번 하다보니 대~강 알 것 같으면서도 흠...지구에서 지낸 시간이 거진 없다보니까 좀 애같군... 하는 감상이었음.
원래도 좀 애같았지만 반항기가 싹 빠졌네요.
그리고 카즈마사는 엄청나게 넘버스왑스러웠다... 말투가 차분하고 시니컬하고... 그러면서도 자기주제 아는 말투의 그것이 너무나... ...자극적인,,,

그리고 도입페이즈 좋았던 점: NPC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
난 커뮤를 가든 세션을 가든 NPC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는데 그런 NPC를 둘이나 주셧다고요...
까칠하고 FM 지키는 딱딱한 A씨와 어머머머~~~ 하면서 우쭈꾸쭈 이뻐해주는데 뭔가 모럴 없는 미친과학자같은 C.(칭찬임)
그리고 또한... 아직 등장하지 않은 한명이 있었는데

B라고 불리는 메인 엔지니어로...
갠적으로... 캐자가 자신을 만들어줬다는 이유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아직 안 돌아왔대서 글쿤...바쁜 사람이구만 맛따크...이러고
조금 항상 바쁘고 외근이 잦아서 얼굴을 보기 힘든 아버지 정도로 생각 중이었음.
어머니 아니고 아버지인 이유.
: 보이드에서의 자작캐릭터... 쿄우가라는 NPC(이 세상에 눈 뜨게 해줌...가족임)와 카즈마사(1년동안 가족처럼 키워줌) 사이에서 누구의 말을 우선해야 할지 굉장히 갈팡질팡했기 때문에...
약간 그런 느낌.을 MSG처럼 치고 싶어서
내 머릿속에선 B를 유사 쿄우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래서 백발로 상상했었다죠.

예상한 것 보다~ 카즈마사랑 단 둘이 있는 게 아니라 와글와글하고 즐거웠는데 카즈마사가 자꾸 자낮발언해서 속상했음(속상한거랑 자극적인걸.이라고 느끼는 거랑은 별개였음)


NPC 너무 귀엽지 않나?
면전에서 욕 들으니까 기분이 좋더군요.
캐자는...본인의 감정을 전면부정 당하니까 그렇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밉보이기 싫어서 걍 웃고 넘어감 (카즈마사:욕먹어도좋댄다)


이건 딴 얘기인데 어제(4월6일) 아네모네 갓단말임
얘 아네모네에서도 이런다
캐자가 조낸 떠들면 먹금함
근데 뮤트 못해서 귓구멍으로 다 들으면서 정신력으로 무시함

하여간 이렇게 평화롭게 도입페이즈 종료ㅡ...
조자노스케 2025-04-07 16:43
1사이클-첫장면
도입페이즈가 끝나고... 나름대로
메인 1사이클에서는 대충 일상같은 이야기를 좀 하면서 빌드업 하다가.
2사이클부터 위기를 겪고 3사이클에 자살하자.
라는 계획이 있었다.

시작부터 시비트니까 카즈마사가 바로 툭 되돌려줘서 좋앗어... 카즈마사랑 티키타카하는 거 너무 재미슴ㅠㅠ...
롤플하는거 재미있어서... 하라는 핸드아웃 조사나 감.맺은 안하고 자꾸 딴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농담이야기가 나와서.카즈마사한테 농담시킴(미안
낙원도 그렇고 왜 PL한테 자꾸 노래부르기 농담하기 이런걸 시키게 되는 걸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아자미도 아야메도 뭔가를 요구하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가...

회심의 개그 이럼 진짜 커여워서 못살겟네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
약간... 보이드의 카즈마사도 그피날의 K22701-00도...
카즈마사는 아저씨니까(ㅠㅠ)라는 이유로, K22701-00은 구형이라는 이유로 아재개그를 한다는 게...
뭔가 어떤 계보가 이어지는 부분이 좋으면서도 귀엽지 않나...하고 느꼈음.

하여간 개그 쳐줬더니 C는 과학자라 그런가 1나도 이해못하고 그게 왜 그건데.이러고 있고
A가 좋아서 마이크 끄고 웃고 있었다는게 너무너무 모에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C가 프로그래머들이 좋아하는 개그도 해줬다.

이후로는 A가 이제 그만해라 진짜 이래서 컷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카즈마사를 향한 A의 붐따... C의 드라마적 분위기 연출...
그리고 카즈마사의 자기 주제파악 발언과 캐자 준니 감싸는(어차피 얘도 고철덩어리인데) 발언이 좋.느를 줘서...
아...제길 인권이 없다는 것은 이토록 즐거운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고 이제 진짜 핸드아웃을 조사해야 해서
카즈마사 몸체 디벼봄ㅋㅋ
ㅋㅋ.............................


......디비지 말걸
내가 미쳤나봐
귓말 받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아...
이번 사이클 끝나면 카즈마사 죽는다고?
............
... ...
카즈마사는 남거나 할 줄 알았는데 카즈마사가 먼저 죽는다고???
그리고 메타적인 걱정.
앞으로 2사이클이나 남았는데요? 구미님을 방치하고 저 혼자 세션을 해야 한다고요?
진짜.거짓말 안하고 그냥 식은 땀 났음 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

근디 그래도 어캄? 일단 롤플해야지.
남은 2사이클 동안 구미님이 롤플 못하면 그전에 풀로 땡겨서 해야 돼 젠장...
같.세를 하게 된 이상 그녀도 즐거워야 한다고

그래서 1사이클에 일상이야기+빌드업을 하겠다는 장대한 계획은 집어치우고
바로 절망으로 치닫은 전개를 즐기기로 했음...

그리고 이거 카즈마사한테 확산해줬는데
확산 이후의 카즈마사 롤플 진심 아................... ...진심 아. . .. 아놔 너무 슬퍼서 걍 눈물 밖에 안나옴 걍...
다 좋아서 다 긁어서 올리고 싶은데 참는다.

진짜 아놔 진짜 못살겟 아 아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ㅠ ㅠ ㅠㅠ
이 말도 안되는 안드로이드가 이런 소리를 해서 진짜
,,,외롭다는 감정은 연산오류라고 생각했으면서
자신이 정말 이 기계를 가족이라고 느껴서 이런 걱정을 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느끼는 점이 참을 수 없이 슬퍼서 걍 울고 싶음 솔직히 이거 쓰는데도 눈물 날거같아서 이마 짚고 하하같은 얼굴로 창 밖 바라봄


지는 죽어가는데 이난리...
.................걱정되는 건 너라고.......
뤠전드 자기희생남자
매번 무슨 작품을 볼때마다 호감 남자들이 폭죽처럼 생명을 불태워죽을때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진심 이렇게 카즈마사가 폭죽이 되었을 때 이만큼 억울한 날이 또 없었다.
조자노스케 2025-04-07 18:39
1사이클-두번째 장면
장면표 나오자마자
카즈마사 지문때문에 걍 쓰러지고 싶었음

캐자 더이상 카즈마사한테 수리하라고 떼쓰는 것도 소용없다는 걸 알아서 걍 어떡하지...상태로 카즈마사한테 투덜거림 삐져가지고는...

그러다가 C한테 카즈마사 수거해주면 않되ㅠㅠ?
라고 한마디 했다가
C가 무지무지하게 가스라이팅당함
니 때문에 선생님이 책임을 물게 될걸? 선생님 실망시키고 싶어? 이게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간 프로젝트인 줄 알아? 이러고 막 말하면
캐자가 우...우우ㅠㅠ... 이러고 암말도 못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선생님 실망시키기 싫은건 사실이라...

결국 카즈마사가 중재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카즈마사가 좋게좋게 C에게 존댓말로 넘어가달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이게 너무너무너무 좋앗음...

좋았던 부분이 너무 많아서 글이 자꾸 길어지는데...
하여간 후에 카즈마사한테 사요나라를 말하기 위해서
함께 지내는 건 어떤 기분이었냐고 물어봤음...



첫줄 읽고 어? 애 키우는 보이드 카즈마사같아 귀여워ㅋㅋ 했는데
솔직한 심정은 내 맘이 내 맘같지 않아서 이마 짚고 걍 울고 싶었삼
카즈마사는 어느 세계든 매번 본인은 뒷전이고 본인은 무슨 취급을 받든 신경도 안 쓰고... 희생하고... 다 내놓고...
에잇 (카즈마사 팸

이캐놓고 한다는 말이



이럼
바보............
디따 자신없이 말하는구만... 하지만 태생부터 가지고 있는.주제를 파악하는.어쩌고는 참 좋다고 생각해서...

다음엔 인간으로 태어나서 제대로 대답해달라고 했음.
하지만 기계가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겟읍니까?
영혼도 없고 목숨이란 개념도 없는디...
카쥬마사는 그럴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장난스럽지만 긍정적인 대답을 해줬다...
뭐~...봐서~? 하면서...
너무너무 카즈마사같아서 커여웠음...

이후
카쥬마사가 작작캐릭터를 수리해주었다.
해주는 줄 알았다
근데 얘가 갑자기 표정이 안 좋음...
어? 나도 좃댓나? 하는 순간
갑자기 수리 못해준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공구가 없대
?!??!?!??!??? 어따 흘렸어???????

어따 흘렸게요?
버렸습니다.
그래서 카즈마사가 들고 있는 공구상자에는 공구가 아니라 뭐가 들어있었냐면



진짜 용서못해 카즈마사
(카즈마사: 프라이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엇어

이거 쥐어주면서 인간이 캐자를 통제할 수 없는 곳까지 가래
너를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선생님 보다도 내가 더...............
.......................
이거 보고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진심 땅을 치고 후회하면서
선생님따위 . . .! ...!! 선생님따위...! 제길. . ..!! 왜 ... 왜 그런 설정을 넣어서... 카즈마사를 이렇게나... 속상하게...!!!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

그래도 제길.................. 근데 또 읽으니까 또 속상하네......
얘 생각에 잠도 못 잠 진짜......

여튼... 어차피 받았고. 어차피 카즈마사는 곧 망가지고.
카즈마사를 수리할 수도 없어서 그냥 받아들였다...
그치만 캐자는 쓸 생각 없었음
아직도 선생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그게 카즈마사의 부탁이라고 해도 이걸 써서 도망가버리면 카즈마사도 선생님도 의미없이 잃어버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땜시롱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염치도 없이 카즈마사에게 최고로 멋진 작별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카즈마사는 너무너무 멋진 인사를 해줬읍니다......
못 볼지도 모르니까 미리 인사하죠. 굿애프터눈, 굿이브닝, 굿나잇...
,,, ,,,바보멍충이,,,
조자노스케 2025-04-20 23:06
마스터장면
카즈마사가 죽었다
항상 수리를 해주고 농담해주고 20년동안 우주를 함께 떠다녀주던 가족같은 녀석이었는데 안타깝게 되었다.
이제 어떡하면 좋지 카인...


네 지엠님!
아놔 이거 진짜 그냥 1나도 의심 안하고 걍 믿었음
왜냐면 1사이클을 7시간동안해서 당시 시각이 새벽 3시였기 때문에...
당연히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30분까지 누워있었음 나...

근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음

하!?!?!?!!??!?


하아?!?!?!?! ?!?!? !?!? !? !?!
.........
뭐???
...... 그럼 제가 안 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고요?

그래서 요는 작작캐릭터가 그렇게 좋아하던 메인 엔지니어 B는 사실 카즈마사였고...
K22701-00의 근본은 카즈마사나 다름없었다고...
,,, ,,,선생님이 K22701-00이라고? ..................

근데 선생님보다도 내가 더...<이런 대사를 했다고?
하지만 구미님도 이 마스터 장면 나오고 나서야 아셧겟죠
당신의 자작캐릭터가 선생님이었다는 것을.
,,,,,,,,난 진짜 K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말을 했을지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이런,,,
그래서 이 비밀을 알게 되고 난 후 정말 좋았던 점은...
K는 선생님이 본인이라는 걸 모르고... 선생님이 캐자를 어케 생각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럼에도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말한 점이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에 한치의 망설임도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앗다고 나는...
스스로를 프로그래밍된 안드로이드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
그리고 이것을 깨달은 것은.3사이클이 된 후였다ㅋㅋ(지금 2사이클
조자노스케 2025-04-27 23:50
2사이클
하여간...작작캐릭터는 광기가 왓고요.
저는 광기롤플을 했고요...
진심 어카지 카인 하고 있는데... C가 좋은 소식을 들려준다고 함...
B가 돌아왔다고 함...(그렇겠지 K가 작동을 멈췄으니까

구미님 진짜 용서 못해(=너무 재미있었어요)

캐자 감정프로그램이 너무 햄.들어서 ㅠㅠ...이러고 축 쳐져있다가 선생님 왔다니까 좋아서 목소리 좀 밝아짐
좋았다가 힘들었다가 와중에 A랑 C가 카즈마사보고 자꾸 그거.라고 물건 취급해서 투덜대면서 승질 좀 부렸다가...
그치만 대들 여력은 없었다...... 그게 자기 주제에 맞는 행동이고 카즈마사가 없는 걸로도 힘들어서 그냥 선생님이 보고 싶을 뿐이었음

그렇게 다시(라는 설정) 만난 선생님...
어떤 성격인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첫마디 인상: 어? 말투 다정햄...
두번째 말했을때: 고철덩이?!?!!?! ?!?!? 카즈마사한테?!?! 선생님 왜 그런 말을 해ㅠㅠ? 속상해...... 전혀 안 쿄우가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걸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카즈마사(=B)는 본인이 뒤집어 쓰고 있던 껍데기를 안고 미련 가지는 모습이 보기 힘들었던 거였나... 싶어서 마음이 안 좋음

하여간 그래서 선생님을 만나고 칭찬 받았는데도 너므 슬퍼함
어쩌갯어~
여차저차... 캐자가 어떻게 할지에 대한 방향은 대략적으로는 잡혀 있었지만 계기가 없었는데...
C가 카즈마사에 대한 것도 사람들이 기억해줄지 모른다~는 뉘앙스의 말을 해서...
OK! 뛰어들어주겟어. 선생님 지켜봐줘 의 상태가 됨.

그 과정에서 이런 대화가 나왔는데요...

나는 선생님이 한숨 쉬길래
캐자가 어지간히 답답한갑다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
ㄱㅊ아요 선생님 깡통한테 안쓰러움을 느끼지 않으셔도 댑니다
어차피 프로그래밍된 행동이잔아요

머 아무튼... 혹시나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서 생체코드 프라이즈를 조사했는데 자폭코드였고...
작작캐릭터가 이걸 사용할 가능성이 만무해서 그대로 장면 닫음
조자노스케 2025-04-28 00:36
2사이클-두번째 장면
카즈마사의 장면이었음
작동이 멈췄는데?! 규칙에 예외는 없대요

그러고 장면 열었는데
카즈마사가 아니라 B가 장면을 여는 거임

글쿠나~ 이난리
뭐함 진짜?
하여간 글쿤용. 하고 카즈마사가 뭔가 읏쇼읏쇼하는 동안 기다림...
대체로 다른 세션에서도 고민이나 의심 많이 안해서 나중에 이게 이래서 이게 이래서 이랬다고? 쿵. 이러고 침착맨 됨

그리고 세션이 끝난 후 알게 된 카즈마사 장면은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음



B: 안 보이는 곳에서 널 위해 뺑이치고 있었다고
캐자: 보이는 곳에서 해~!!!

와중에 선생님... 캐자 얼굴 보니까 안심된다 이럼ㄱㅡ
진짜 속상해죽겟네 이 남자때문에

와 근데 여기서 B가 뭔가 뒤적뒤적하는대 이 천재 엔지니어도 해킹을 못한다니
짱이네요?
천재 엔지니어가 너무 잘 만들어놔서 과거의 자신이 만든 프로세스를 뚫을 수 없는 상황
본인이 뭐든지 뚫는 창이자 모든 것을 막는 방패가 된 상황

그러나 여기서 카즈마사는 뭔가 찾았고
장면을 닫앗다...

구미: 그피날 정말 재밋네요
나: 왜왜왜 뭔데뭔데

뭐긴...... 『폭주』다...
조자노스케 2025-04-28 00:55
3사이클-첫번째장면1
장면을 열었는데 장면표가 타이밍 좋게 나왔다.
사람은 죽어서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는데. 안드로이드는 어디로 갈 수 있지?

대충 이런 뉘앙스가 나와서 바~로 선생님한테 물어봤지롱~
B는 캐자 상처받지 말라고 어디로든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러는데
구미님: 폐기장
이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ㅠㅠㅠ 웃겨서 진짜ㅠㅠ
하지만 뭐 카즈마사랑 캐자(오리지널)도 폐기장에서 만났으니깐은...

하여간... 안드로이드도 천국에 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천국에 가고 싶냐고 물어보는 거임... 졸라 다정한 말투로
캐자: 당근이지ㅋㅋ
그러고 카즈마사랑 가고 싶고 이미 갔는지 궁금하다고 하니까
B가 이러는 거임

ㅠㅠ좋댄다 진짜,,,
걍 캐자 준니 귀여워하네 싶었는데
이제보니까 웃는것도 당연하지 본인 앞에서 본인 좋다카는데
,,,말을 하라고............. (그러나 스스로 비밀을 밝힐 수 없다.)

머 이러쿵저러쿵 사담을 하다가...
솔직히 대답하기 곤란해서 줄곧 이런 질문 나오면 어케 대답하지... 생각하던 것이 있었는데...
그걸 C가 물어보더라고...
카즈랑 선생님 중에 누가 더 좋냬
이걸 어케 고르냐고요
캐자: ㅈㅁ 생각 좀
나: ㅈㅁ 생각 좀

그래서 여기서 C가 알려줬던 프로그래머개그를 다시 써먹었다.


선생님이 한마디 할 때마다 지옥 갔다가 천국 갔다가 이럼
너무 좋은가봄... (그렇겟죠.세상에 태어나게 해줬는디


조자도 너무 좋은가보네요^^

하여간 이 장면 선생님 졸 커여웠음ㅠㅠ
준니준니 커여웟던 스샌님 대사 이거임


ㅠㅠ 뭐 이런 능글맞은 엔지니어가 다잇음 진심 카즈마사같다 (카즈마사니까 제길ㅠㅠ)
....................... 바보,,,,,,,,
조자노스케 2025-04-28 01:40
3사이클-첫번째장면2
그리고 본격적으로 위기 시작.
캐자 몸에 균열이 났다는 걸 계속 신경쓰여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고백했음
이거 그대로 뛰어들면 클나겟죠?ㅎㅎ;;
라고 물어봣더니

A: 옆에 그거 분해해서 수리하삼
캐자: 엥?!?!!?? !?!? ?!

이런 ㅁㅊ~~~~~~~~~~~~~~~~~~~~~~~~~
솔직히 이걸 이 이걸 어떻게 하냐고~~~ 라고 생각했지만

신체교환 패티쉬가 있던 저는
이후 A가 안구파츠를 교체목록에 올려줘서 흥분하고 맙니다.
이게 다 굼이시가 끝장나는 캐설정을 짜주시고 옌님이 천재GM이라 캐치해주셧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단 것을.지금에 와서도 굉장히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자 양가감정으로 담금질될때
선생님도 같이 미치는 상황
근데 솔직히 너무 좋았음 고마워 몸의 이것저것을 감사히 받아갈게

그리하여 카즈마사는 안그래도 작동 멈췄는데 분해돼서 망가진 부품으로 교환당하고 넝마짝이 되었네요
진짜 속상해서 미쳐버릴거같앗음

하여간 그건 그거고 나는 장면 플레이어로서 조사를 해야했다
지금 감정선 바뀌면 캐이입 힘들거같아서 감정 안 꽂고
카즈마사 조사함...



조사하자마자
스크립트로 확인사살을 해주시는 쥐엠님.
덕분에 머리에 크나큰 구멍이 생겨서 시원해졌어요

근데 이러고 나온 스크립트보고 당황...

이반뇌제중이엇음
조자노스케 2025-04-28 01:50
3사이클-첫번째장면3

엥?


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왜!??!?!?? !?!?!? ???!?!??!??
ㅠㅠ
이때 알았음...
K22701-00=B라는 거...
..........................................................

저 뒤통수 맞는거 너무 좋아해요
예상 못한 전개로 눈이 번쩍 뜨인다니... 너무 즐거운 일이잔아요...
근데 낙원에서 뒤통수 초승달 됏는데 한번 더 맞으니까 좀 아프긴 했음

이러고
캐자 진심 상처받아서 A랑 C랑 선생님한테 이 배신자야 조용해 싫어
카즈마사 보고 싶어 와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울고 짜증내고
선생님한테 카즈마사 흉내 내지말라고 하고
그랜드 피날레 안해ㅠㅠ 하고 울엇는데


선생님이 또 이렇게 말해줘서 캐자 마음 약해짐(ㅋㅋ
하지만.... . . . . .그렇잔아요?,,,

딜레이가 있는 걸 알면서도
정말 진심이라는 걸 전하고 싶어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대답해주고 잇다고,,,
불타서 사라지면 슬프다는 말이 진짜니까 K도 자기 연료 뽑아가면서 인간들의 권한이 닿지 않는 먼 우주까지 떠나길 바랐다고......
다시 태어나면 솔직하게 말해준다는 약속을 지켜주고 잇다고 선생님은...

그래서 작작캐릭터 선생님한테 준니 응석부리기 시작 (가지가지
조자노스케 2025-04-28 02:17
3사이클-두번째 장면
선생님한테 선생님이 보고 싶으니까 2000일을 넘게 기다려도 좋으니까 데리러 와달라고 떼쓰는 작작캐릭터
선생님이 대답하기도 전에 캐자에게 도구로서 행동하라며 주의주고 B를 설득하는 A
피곤해서 마른 세수를 하는 B

일단 B에게 장면닫기를 주죠.
제가 장면 플레이어라서 졸렬닫기를 도와주엇습니다.

이 부분에서 좋아했던 건...
A가 자꾸 B에게 당신은 카즈마사가 아니라 B 엔지니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이었다.
그러니 카즈마사가 아닌 B로서의 결정을 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는데...
내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카즈마사는 K22701-00로서도 B로서도 같은 결심을 하고 잇엇다는 거야,,,,,,

그리고 갠적으로 좋아했던 거

이... K랑 B의 경계가 흐릿한 지문이 굉장히 좋느였고요...
그리고 또 좋아했던 건
구미님이 자꾸만 B의... 목울대를 울리는 소리라든가 근육의 움직임같은...
K22701-00이 아닌 인간 B로서의 행동을 묘사해주셧던 점이 너므너므 좋앗어............

그리고 그리고... B의 광기롤플 진짜 찢었음... 타이밍이 레전드였달까...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ㅃㄹ 돌아와 천왕성까지 로켓배송으로 오라고

하지만 B는 로켓배송으로 오는 것 대신
자신을 원망하냐고 물어봐주었는데요...
작작캐릭터. 다 싫어 꺼져 배신자들아~~~~~ 라고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원망하고 싶지 않았더랩니다...
만약 용서를 구하거나 용서하라는 둥의 명령조로 말했더라도 넙죽 응! 했을듯

이러고 B가 이런 말을 햇는디... 이거 ㄹㅇ 좋아하는 부분
뭔 후기가 좋아하는 부분 리스트같음

좋아하는 사유: K와 B의 경계가 흐릿한 이하생략 위에 말했던거

그래서 저도 애매하게 답변을 드렸어요



B 웃음소리 개잘생긴듯

하여간 이런 이야기를 하느라 잊고 있었다...
헐 맞다 곧 자살헤야댐;;
조자노스케 2025-05-12 23:38
3사이클-두번째 장면2
이제 ㄹㅇ 진심 잡담 그만하고 ㄹㅇㄹㅇ 그랜드 피날레 준비해야 한대 ㄹㅇ 찐으로

C가 나도 인터뷰 몇줄 실리려나~? 이러고 아기깜찍이매드사이언티스트깍쟁이여자아이같은 말을 해서
아우우웅~~~~귀여워~~~하구
인터뷰하면 무슨 말 하고 싶냐고 물어밧음


이 난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워서 진짜 기절할뻔햇음ㅠㅠ
B랑 A한테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A는 씨잘데기 없는 소리 그만하라칼거같아서 닥쳤다

그러던 중 아저씨...가 아니라 B가 이런것을 물어봐주엇어요

롤플할 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이후 잘 써먹었어요

뜬금없는데 이 부분 A준니 귀여워서 진짜 소리질름

보자마자
오지쇼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A가 적발여캐라서 너무 민망해졌던.
암 쏘리 A


하여간 엔지니어들 즐겁게 떠들동안
그랜드 피날레를 위한 자료 건네받은 어떤 안드로이드 생각 준니 많아짐

아놔... 이거... 이... ... 이거 뭐지?

뭘까요?
그것은 카즈마사가... 안 보이는 곳에서 캐자를 위해 뺑이를 쳤던 결과물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의식 시트 -폭주- 라는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이게 뭔데... 하고 B한테 물어봣더니


이난리
와~~~~~~~~~~~~~~~~~나 진짜 미치겟네
ㄱㅡ... ...
이거 읽고 나중에 PC2 비사 읽고 나서 아~~~~~~~이씨 하고 주먹으로 모니터 때려부숨

하여간 B는 듣는 귀도 있고...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않아서
캐자도 비슷하게 말해준 뒤에 장면 닫음
참고로 제 장면이 아니라서 구미님이 닫아주셧어요 이것 참...
서로의 졸렬닫기를 도와주는 화목한 현장

그리고 세션은 클라이맥스로 향한다
조자노스케 2025-05-12 23:54
클라이맥스
간다!!!
진짜로 간다고!!
진짜뛰어든다고!!

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너무 쫄려서 어케든 살고 싶어서 GM에게 귓말을 때렸던 흔적.
하지만 강제송환 및 살자처리된다고해서^^ 포기하고 원래 계획으로 돌아가기로 햇음.


대사 써먹었다
감사합니다

A가 뭐하는 거냐고 혼을 냈고
학원 빼먹고 땡땡이치려는 캐자를 키보드 준니 두들겨서 돌아세우기 시작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놔 근데 C 너무 가증스러워서 커여운거 같틈


나 이 파트 B 롤플 캐좋아서 진심 올타임 레전드로 광화문 거리에 영구적으로 박제해두고 싶음

걱정 마. 너를 서포트를 하는 건 내 일이니까. 드르륵...탁. 걱정 마. 너를 서포트를 하는 건 내 일이니까. 드르륵...탁. 걱정 마. 너를 서포트를 하는 건 내 일이니까. 드르륵...탁. 걱정 마. 너를 서포트를 하는 건 내 일이니까. 드르륵...탁. ......

근데 사실 GM님이 귓말 보내고 계신 줄 몰라서(전 안보이니까요) 끊어먹는 줄도 몰랏던;;
ㅈㅅ합니다


하여간 이런 일이 있고 B가 A를 제압하고 시간을 벌어주기 시작했는데...
A 진심 왜...ㅠㅠ? 하는 반응이라서 내가 다 미안함
A는 정말로 B를 너무너무 조아한다고요.................
........A 어뜨캄...



그리고 시작된 B와 경비원의 배틀장면...
조자노스케 2025-05-13 00:34
전투 1라운드
~에 들어가기 전에
의식(폭주)을 시도하고 있었기 전에 우선 행동하는 작작캐릭터...


아놔 근데 스크립트 너무 조은듯...,,,

그와중에 스페셜 띄움ㅎㅎ
안그래도 의식 시트에 있는 특기 중에 후달리는 거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잘됏다 하고 바로 2단계 도전~~~

성공~~~

사실 매번 롤플 한마디씩 땡기면서 하고 있는데
그걸 올리기엔 좀 부끄러운듯


한편, 지구에서는...

B과 경비원이 대체중이었다.

근데 큰 문제가 잇엇음...

B는 20년동안 동면상태였고 금방 깨어나는 바람에
그 무키무키한 근육도 좀 빠지고 걷기도 힘들고ㅠㅠ 먼 갓 태어난 아기 사슴같은데
경비원이랑 싸워서 어케 이김 제길.........



근데 와중에 경비원한테 존대 쓰는거 캐좋지 않나

이러고 B는 경비원의 공격에 회피로 대항했다...

그런데 동시에 회피 판정 최저치 나와서 미치는 줄 알았음
나의 갓 태어난 아기 밤비.서있는게 고작인 병약속성 엔지니어 아저씨를 가만둬주십시오ㅜㅜ

그리고 이어서 B의 턴...
결국 경비원에게 제압당한 B는 바둥바둥을 시도하는데...



대미지 실화야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개크게웃음 이거보고ㅠㅠ
어떤 로미오남자친구왕자여고생은 대미지 6 내는데
나름 덩치있던 아저씨가 대미지 1 내는 사실에 미쳐버리는 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라운드 갑시다
조자노스케 2025-05-13 00:38
전투 2라운드
의식 마지막 단계가...
달성치가 애매까리하여...
회상 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회상이란?
클라이맥스에선 캐릭터는 1회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보정치를 얻는 회상이라는 특수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회상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1.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 회상을 선언 :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난 뒤 바로 다음 주사위 값에 +3의 수정을 받습니다.

2. 자신의 명중(공격) 판정이 성공하고, 상대의 회피 판정이 실패했을 때 선언 :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난 뒤 공격 값에 +1D6의 대미지를 추가합니다.

이거 준니 필요했다고......!!!

바로 회상하는 롤플 갈깁니다~
부끄러우니까 안 올림.



... ...기능치 어떻게든 꾸역꾸역 넣으려고 노력 중인 나의 모습.

회상을 갈긴 덕분에 턱걸이로 성공해서
카즈마사는 경비원에게 더 얻어맞지 않아도 되었어요
얻어맞는 모습.볼수야 있으면 좋지만 이왕이면 최선의 결과를 보고 싶었기에...
맞는거 보고싶으면 그냥 개인적으로 때리면 됨 (B: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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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B 어떡함?...
....................................
조자노스케 2025-05-13 01:14
후기
...................................
................
...B 어떡함?

이라는 생각을 세션 끝나고 지금까지 계속함
진짜 어떡하지...
.........
...너무 보고 싶어......ㅠㅠ... ...............
만나고 십퍼...만나면 어케댈까...
이런거 계속계속 상상함...
ㅈㅂ 머리만 남은 채로도 좋으니까 B랑 다시 만날 수 잇게 해줘...
B 준니 나이들고 늙으면 어캄? (섹시한듯) 속상해...


시나리오적으로는 기믹도 재미있었고
의식이라는 걸 해볼 수 있어서 입문자의 입장으로선 아주아주 재미있었네요^^
또한 NPC콤이 있는 저에게는 더없이 즐거웠던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즈마사(좋음) + 애착NPC(좋음) = 카즈마사가 애착NPC화(준니캐좋음)

또한...
K라는 존재는 B가 자신이 B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로서...
B에서부터 갈라져 나온 다른 갈래의 자아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원본인 B도 거기서 파생된 K도 같은 목적으로 행동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룽하네요...
만약 B에게 자신이 K를 조종할 때의 기억이 없다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K... 죽은거네... K로서의 K는 죽은거네...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어...
물론 B 안에 기억의 잔재는 있겠지만서도... 그런거임...... 이게 나를 미치게한다.

하여간 안드로이드, AI, 뿌리는 같지만 별개의 자아 이런거 환장해서 하여간 너무너무 재미있었음.......................
진짜로 캐재밋엇음 걍...................

16시간동안 미친 스크립트랑 미친 롤플로 정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옌님과 구미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솔직히 뇌 씻어서 지워내고 넘버스왑으로도 함 더 하고 싶음
^////////^> 욕심쟁잉~~~